비싼 돈 주고 사놓고 잘 굴리지도 않는 차 입니다만....
연말에는 빙판길로 인해 접촉사고도 있었고...
(피해자 입장이고, 상대방 차나 제 차가 부딪힌 흔적도 없어서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길도 미끄러워서 몇일 방치 해 두었더니...
....
천장 누수로 유리창이 엉망 진창...
천장누수라는 비콘을 근처에 가져다 놓을 정도면 전화한통이라도 좀 주지....
다행히 조수석이라... 무사히 이동주차...
만약 안지워지면 가만안나둔다는 일념으로 식초로 열심히 30분간 사투하여 제거했습니다.
으아아아.... 식초냄새....
원래 지하2층 하층부나 상층부에 주차하는데... 거기는 지금 바닥면 우레탄 도장 공사중이라 넓직한 지하3층 하층부에 댄건데...
상황봐서 지하3층 상층부로 옮겨야 겠네요. 그런데 거기는 통로 주차하는것들(주차공간 넉넉한데도 불구하고...)이 있어서 좀 그런데...